신트라 궁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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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09.28 포르투갈 리스본 1인 여행기 - (10) 신트라 궁전
1. 신트라 궁전 입구 사진은 신트라 궁전(Palácio Nacional de Sintra) 바깥에서 신트라를 찍은 것이다.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피리퀴타 카페를 만날 수 있다. 피리퀴타 카페: http://blastic.tistory.com/248 포르투갈 리스본 1인 여행기 - (9) 신트라, 피리퀴타 카페, 트라베세이루 1. 신트라 출발 전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. 리스본에 온 이후로 가장 시끄러운 비였다. 돌풍도 이따금씩 불었다.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는 아침 8시에도 비는 계속됐다. 호텔을 blastic.tistory.com 신트라 궁전의 입장료는 8.5유로였다. 2. 신트라 궁전 내부 신트라 궁전 내부에는 몇 개의 다양한 컨셉(?)을 가진 방들이 있다. 밖에서 보았던 막걸리 병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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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09.22 포르투갈 리스본 1인 여행기 - (9) 신트라, 피리퀴타 카페, 트라베세이루
1. 신트라 출발 전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. 리스본에 온 이후로 가장 시끄러운 비였다. 돌풍도 이따금씩 불었다. 조식을 먹으러 내려가는 아침 8시에도 비는 계속됐다. 호텔을 나서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점심때까지 기다려보기로 하고, 방 안 침대에 누워 여행계획을 다시 살펴봤다. 일반적으로 신트라에 가면 페나성과 무어성 등을 많이 둘러보곤 하지만, 다른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어쩐지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. 점심 때 출발하게 된다면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빡빡할 가능성이 높았다. 더욱이 호까 곶(Cabo da Roca)을 일몰 시간에 맞춰 가려면 최소한 4시 반 정도에는 신트라를 떠야 했다. 신트라로 가는 기차편과 호까 곶으로 가는 버스편 등등을 알아보면서 시간을 보냈다. 11시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