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.10.04
미국 샌프란시스코 1인 여행기 - (3) 골든 게이트 페리, 소살리토
1. 소살리토 행 골든 게이트 페리 탑승 어느덧 안개가 걷혀가고 있었다. 역시. 아침 안개는 맑음이다. 골든 게이트 페리를 타기 위해서는 다시 페리 빌딩으로 돌아와야 했다. 페리 출항 시간 간격이 꽤 큰 편이기 때문에 남는 시간동안 근처 페리 빌딩과 파머스 마켓 등을 둘러보기에 좋다. 페리 시간표나 요금같은건 3년 동안 꽤 많이 달라졌을 듯 하다. Clipper card를 이용하다 보니, 배삯이 얼마였는지도 알 도리가 없다. 대충 검색해보니 요즘은 12달러쯤 하는 모양이다. 배를 한번 놓치면 시간을 꽤 날려먹을 가능성이 있으니 여유있게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. 크기는 요 정도. 페리 타는 곳은 페리 빌딩 건물 뒤로 가보면 아 저기서 타는 구나 하고 쉽게 알 수 있다. 아직 안개가 다 걷히지 않아 저 멀리..